처음 질러보는 헤드셋..
뭐 주변에 물어봤더니 뭐 닥터드레부터 해서 등등등 말들이 많았지만 !!
음.. 음질은 나에게 물으시지 말라.. 잘모른다.. ㅋㅋㅋ 난 싸고 디자인 이쁘고 튼튼하며 노래는 잘들리기만 하면 된다는거 ~!!

일단 설명을 간단히 하자면 선은 대략 1.5m 정도 되는거 같고.. (충분하다)
선은 칼국수 면빨같이 생긴 거다.. 머리에 끼우면 길이조절 되고 귀부분 스펀지는 굉장히 폭신폭신하니 기분이 좋다. 한가지 큰 단점 ㅠ 밖으로 소리가 좀 샌다...많이.. 한 아이폰 볼륨 기준으로,, 60% 정도만 키워도 옆사람에게 들리나보다.. 내 연구실 친구 자꾸 볼륨 줄이랜다 =ㅁ=.. 여튼..(독서실 도서관 같은데서는 그래서 조용히 틀어야 될거다..ㅋㅋ)

개인적으로 빨강계열을 선호해서 요놈을 샀는데.. 뭐.. 괜찮다 ㅋㅋ (딴색 안써봤으니 모름)
실제로 색상이 되게 화려한 것도 있던거 같은데.. 관심있다면 찾아보고 사시라..
산지 꽤 됬는데..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.. ㅎㅎ 여튼 아직도 잘 쓰고있다~!! 
Posted by jsilva

2012. 2. 12. 03:06 리뷰

마켓 O 브라우니~!




음... 쥔장은 솔직히 별로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.
고로,, 브라우니라고는 예~전에 미국에 있을때 무슨 파티를 갔더니 있길래 한번 집어먹어본이후로는 너무 달아 손도 안대던 음식이었다.
고런데 ~~! 레포트에 쩔어사는 각박한 대학교 3학년 컴공생에게.. 아 친구녀석이 아침에 브라우니를 한개 주는게 아닌가?
'마켓O라고? 그건 첨들어보는데...'
일단 먹었다. 근데 ..오! 맛잇다.
왠지 살짝 쓴 커피랑 같이 먹으면 딱 적격일것 같았다. 그래서 ~!


으흐~ 이렇게~... 아 이날은 하루가 행복했던것 같다. 저 한잔의 차가운 드립커피(이것도 친구가 직접 사서 내린..)와 브라우니 한조각이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을까? ㅋㅋㅋ
나중에 한번 사먹어야겟다~ 해놓고는 비싸서 안사먹고 있다 ㅠㅜ...(귀차니즘 때문일지도 =ㅅ=?ㅋㅋ)
Posted by jsilva


실은 대학합창 수업에 공연 감상후 감상문을 쓰는 숙제가 있어서 갔건만...
실제로 듣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어렸을때와는 달리 생동감 넘치고 감미로운 Live concert 그 자체였다.
특히 인상적이었던것은 현을 튕기는 주법과 솔로 비올리스트와 바이올리니스트의 번갈아가면서 곡을 이어가는 파트등이었다.
이 감상문을.. 정말 길게썼는데... (나랑 같이 간 친구는 내 감상문을 슬쩍 보고는 대박이라고 했다..) 교수님은 읽어보시지도 않겠지..?

공유하고 싶지만 쪽팔려서 그냥 나만 간직하고 나중에 "아 ... 이때는 감수성이 풍부했고나..." 하며 회상이나 해야할 듯 싶다 ㅋㅋㅋ
근데 오케스트라 공연이 다른 공연들에 비해서 내게 졸린건 쫌 사실인듯..;; ㅎㅎㅎ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남자 옷 - 빨래 하는법 노하우  (0) 2016.05.16
새로산 스피커~  (0) 2012.02.11
Cafe Gre 오픈기념 Mug잔~!  (0) 2012.02.11
Mimu가 준 선물~  (0) 2012.02.11
1000he mighty 안녕.?  (0) 2009.11.21
Posted by jsilva

블로그 이미지
음악을 좋아하는 개발자입니다 ㅎㅎ 그냥 제 일상, 생각, 지식, 정보 등을 담은 위한 공간입니다 ^^
jsilva

공지사항

Yesterday
Today
Total

달력

 « |  » 2024.5
1 2 3 4
5 6 7 8 9 10 11
12 13 14 15 16 17 18
19 20 21 22 23 24 25
26 27 28 29 30 31

글 보관함

최근에 올라온 글

최근에 달린 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