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mu가 준 선물~

Mimu는 내가 시애틀에 어학연수 가있는동안 알게 된 학원친구이다.
굉장히 쾌활하고 항상웃는모습이 보기좋은 친구 ~

2010 초겨울에 친구 2명을 데리고 같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같이 남산을 가던길..
충무로역에서 만나 칼국수에 파전을 먹고는,, 연신 "사무이~~~(추워~~!!)"를 외쳐가며 어찌저찌 전망대까지 무사히 구경을 마치고 왔더라는 기억이 ... 난다 ㅋㅋㅋ
그때 고맙다는 표시(?) 아니,, 그냥 날 위해서 일본에서 가져온 초콜릿과 카라멜... 사실 단것은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저 녹차 카라멜은 꽤 맛있었다..

정말 신기했던건 저 초콜렛상자인데. 안에 7가지 종류로 나뉘어 각각의 초콜릿에 컨셉(?)이 있었던게 참 먹는재미가 있었다.
여튼 Thank you Mimu~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