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. 2. 12. 03:06 리뷰
마켓 O 브라우니~!
음... 쥔장은 솔직히 별로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다.
고로,, 브라우니라고는 예~전에 미국에 있을때 무슨 파티를 갔더니 있길래 한번 집어먹어본이후로는 너무 달아 손도 안대던 음식이었다.
고런데 ~~! 레포트에 쩔어사는 각박한 대학교 3학년 컴공생에게.. 아 친구녀석이 아침에 브라우니를 한개 주는게 아닌가?
'마켓O라고? 그건 첨들어보는데...'
일단 먹었다. 근데 ..오! 맛잇다.
왠지 살짝 쓴 커피랑 같이 먹으면 딱 적격일것 같았다. 그래서 ~!
으흐~ 이렇게~... 아 이날은 하루가 행복했던것 같다. 저 한잔의 차가운 드립커피(이것도 친구가 직접 사서 내린..)와 브라우니 한조각이 이렇게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도 있을까? ㅋㅋㅋ
나중에 한번 사먹어야겟다~ 해놓고는 비싸서 안사먹고 있다 ㅠㅜ...(귀차니즘 때문일지도 =ㅅ=?ㅋㅋ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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